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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대도 조금 하고, 그보다 더 많이 걱정 했는데, 결국은 출발할 시간이 왔다.
오전에 밥도 야무지게 먹고, 머리도 깎고, 기분 좋게 출발!
하려고 했지만 중요한 서류를 놓고 왔다는 사실을 동대문역에서 깨달아서
"그 무거운 짐을 들고" 다시 돌아갔다 와야 했다 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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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발할 때 우리집에서 내려오는 길에서 찍은 사진. 집에서 나가거나 집으로 들어올 때 항상 지나가는 길이었기에 정말 많이 다녔는데, 이제는 당분간은 다니지도 못할 거다. 지금 생각해 보면, 그 번잡한 대학로에서 이렇게 조용한 길도 있다는 것에 감사할 만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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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의 어느 지역이든 인천공항 리무진이 다니기 때문에 편하게 인천공항을 갈 수도 있지만, 가격이 조금은 비싸기 때문에 (지역에 따라 9,000원~12,000원) 공항에 갈 때는 지하철을 더 선호한다. 김포공항까지는 5호선을 통해 갈 수 있고, 김포공항-인천공항은 공항철도를 이용해야 한다. 비용은 일반 지하철 요금(900~1,000원) + 공항철도 이용 요금(3,700원)이다. 리무진에 비하면 훨씬 저렴하다.

김포공항에서 공항철도 타는 곳에 가 보면 지하 3층에서는 일반 공항철도, 지하 4층에서는 직통 열차를 탈 수 있다. 얼마나 더 빠른지에 대해서 설명하기는 어렵지만, 시간이 맞는다면 중간 역을 거치지 않는 직통열차를 타는 편이 나을 것이다. 직통열차는 매시 38분에 출발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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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항철도의 내부 모습. 꼭 기차 같다. 열차의 칸 사이에는 짐을 놓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편리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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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착하고 나서, 인천공항을 찍은 사진. 공항 자체는 엄청 멋있게 잘 지은 것 같다.
외국으로 팔린다는 얘기가 있었는데,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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짐은 이렇게 카트로 옮기는 편이 훨씬 편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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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/07/08 22:44 2010/07/08 22:4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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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 미국에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가려고 하면서 준비해야 할 것은 많지는 않지만,
그래도 꼭 필요한 것이 있다. 숙소, 여권, 비자, 환전, 계좌 준비

비자 : 90일 이내의 (사업, 교육 등의 목적이 아닌) 관광 목적의 체류일 경우, 비싼 비자를 신청하지 않고 ESTA 홈페이지 (https://esta.cbp.dhs.gov/)에서 비자 면제 프로그래을 신청하면 무료로 허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.

환전 : 대부분의 은행이 달러에 대해서는 수수료를 받지 않고, 일정한 부분을 환전 우대를 해 줍니다. 흔히 말하는 60%, 70% 등이 그것에 해당합니다. 원래 달러를 구입할 때의 환율이 1달러 당 124X.XX원이었다면 123X.XX원 정도에 환전을 할 수 있다는 얘기이죠. 대부분의 경우 60% 정도를 우대해 주지만, 여름 프로모션 등으로 70%까지 우대를 해 주는 쿠폰도 있으니 잘 찾아보세요 ^^

계좌 : 미국에서 단기간 있을 것이 아니라면 미국에서 사용할 모든 금액을 달러로 환전해서 가져갈 수는 없습니다. 따라서 나중에 출금해서 사용하거나 체크카드로 긁을 수 있게 계좌를 하나 만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. 미국에는 씨티은행도 많고, 씨티은행 ATM도 많다고 하니 씨티은행에서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. 씨티은행 내 ATM 또는 편의점 세븐일레븐 중에 씨티은행 마크가 붙은 곳에서는 출금 금액에 관계 없이 수수료가 1$ 이라고 합니다. 학생의 경우 대부분이 국제 학생증(ISIC 또는 ISEC)을 만들 텐데, 국제 학생증에 씨티은행 현금카드 기능을 넣을 수 있으니 꼭 염두해 두시길 바랍니다. (ISIC는 가능한데, ISEC는 잘 모르겠네요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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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/07/08 22:31 2010/07/08 22:3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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